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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주박물관,어린이박물관 개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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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개편 공사로 휴관 중이다.

휴관 일정은 2022년 8월 29일부터 2022년 12월 19일까지이다.

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기위해 청주박물관에 방문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개관일은 2022년 12월 20일이며, 영유아 체험실은 정상 운영합니다.

2. 국립 청주박물관 4D 시네마

국립 청주박물관의 4D 시네마는 VR효과를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는 1인칭 4D 체험으로 현실과 가상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상영 프로그램으로는

 

철의 여행

1~4회 차(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약 12분간 상영하며, 사인 참사 검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에 대한 내용이다.

 

황비 창천

5~7회 차(13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약 12분간 상영하며, 마카라와 함께 바닷속 탐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영원의 세계

8~11회 차(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약 14분간 상영하며, 꿈에서 그리던 엄마를 만나는 내용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국립 청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버튼을 클릭한 후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다 보면 무심관 예약에서 4D 시네마를 클릭하면 하단부에 개인정보동의와 예약 버튼이 있다.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오른쪽에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3. 국립 청주박물관에 대하여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알리고자 1987년 10월 30일 날 개관하였다.

 

현재 상설 전시되어있는 내용은 고고학에 대한 이야기이다.

 

1실에는 고고, 금속으로 변화된 삶 - 금속이 출현하기까지라는 내용으로 전시되어있다.

아프리카를 떠난 인류는 유라시아를 건너 한반도에 있는 충청북도에 도착했다. 인류는 사나운 동물들로부터 살아남고자 도구를 만들고 힘을 모아 동물을 사냥했다. 가죽을 벗기거나 고기고 다양한 용도로 주먹도끼를 활용했다. 이런 도구들을 더욱 쉽고 좋게 만들기 위해 돌날 기술을 이용하였다. 1만 2천여 년 전 기후가 온난해지면서부터 식물과 바다의 자원으로 관심을 돌리고 이때부터 신석기시대가 열렸다. 토기를 만들어 계절에 따라 이동 생활을 시작했다. 작물을 키우는 초보 농경도 시작되었다. 

이후 농경 생활을 시작하였다. 수렵과 채집 생활이 농경이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바뀐다. 한 곳에 정착하고 수확한 곡식을 보관하는 창고를 만드는 등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전쟁도 일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중재자가 나오고, 권력도 등장하게 된다. 권력자의 상징으로 보통 사람들은 갖지 못하는 청동기와 같은 것을 소유하게 된다.

 

2실에는 고고, 금속으로 변화된 삶 - 금속의 등장 이후라는 내용으로 전시된다.

인간의 삶과 세상은 금속이 등장하면서 크게 바뀌었다. 청동기시대에 금속이 처음 만들어졌다. 청동의 원료인 주석은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귀한 재료였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가 흔히 만들어지지 않았다. 철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농기구나 공구가 석기에서 철기로 바뀌게 된다. 그 결과 농업생산력이 크게 향상되고, 사회갈등의 통합도 빠르게 진행되었다.

철기가 등 잘할 무렵 충북 삼한의 하나인 마한에 정치체가 자리 잡는다. 청주에서 철이 생산되었는데 송절동, 오송 등이 생산지이다. 이후 점차 백제로 성장하며 철갑옷과 쇠칼 등으로 무장하여 삼국이 중원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인다.

그리하여 충청북도의 주인은 4세기에는 백제, 5세기에는 고구려, 6세기에는 신라의 순으로 바뀌게 된다. 이는 이 지역 무던에서 발견된 백제, 고구려, 신라의 장신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금속의 등장 이후 사회가 급변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4. 이용안내

관람시간

화요일~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도 마찬가지이다.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 평일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전화번호 : 043-229-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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